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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배근 한지발장

 유배근 한지장은 1940년에 태어났으며, 전주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면서 부친 유양수 님께 한지발을 제작하는 고유기술을 사사받았습니다. 전북공예품경진대회, 전승공예대전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한지발 전문 장인으로 남아있습니다. 

 한지발은 고유 한지를 뜨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핵심적인 도구로써, 특히 한지발이 없으면 우리 전통 고유의 한지를 제대로 뜰 수 없다는 점이 매우 특별합니다. 유배근 한지발장은 대나무와 말총을 가공하는 복잡하고 세밀한 공정에 정통해 있어 한지발 제작기술 수준이 훌륭하다고 오랜 기간 동안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한지발을 엮기까지는 말총을 잇는 시간이 3일 이상 소요되고, 이렇게 오랜 기간 정성들여 한지발을 제작해야 면이 균일하게 고르고 매끄러운 명품종이가 탄생될 수 있다는 점을 늘 강조합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50년 이상 한지발을 제작해오는 유배근 한지발장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한지발 제작자이며 전통 한지발 기능 보유자로서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명인입니다. 유배근 명인은 전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작업해오면서 전주의 명소 ‘한옥마을’에서 지역문화예술 축제 및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한지발을 이용하여 손수 종이를 떠 보는 체험교육을 통하여 많은 사람에게 고유의 문화가 주는 소중함을 널리 전수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옻칠문발

황칠문발